5월 23일, 24일 양일간 경기대학교의 제21회 평화전시회 '앵매도리 - 한 사람을 소중히 展'에 동참했습니다.
평화를 테마로 매년 다른 주제로 실시하는 평화전시회는 캠퍼스 내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는 유니피스의 설립목적에 걸맞는 핵심적인 활동입니다.
경희대학교에서도 전시를 개최했지만, 다른 학교에 지원을 가는 것 역시 올 해의 평화전시 일정을 소화하는 것입니다. 또 패널전시를 설명하는 도슨트 활동을 다른 장소,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같은 성격이나 결이 다른 활동이라고 하겠습니다. 올 해 전시에서는 각자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인 '앵매도리' 를 주제로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것,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에서 인권이 시작한다는 메세지를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