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학기 신입부원들이 합류하고 나서 가는 첫 봉사입니다. 총 11명에서 갔는데요, 어떤 사람은 처음 강아지 봉사를 가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오랜만에 강아지들 보러 갈 수 있어서 설레어하며 출발했습니다. 봉사지인 남양읍 동물보호센터에 도착해서는 바로 작업복을 입고 아이들 밥그릇&물그릇 세척, 개별포장된 사료 뜯어서 모으기, 실내청소 등을 진행했습니다. 일한 후에는 강아지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양읍 동물보호센터에는 유독 덩치 큰 아이들은 많은데 전부 순둥이네요. 아기 강아지처럼 사람의 손길이 마냥 좋다고 합니다. 저희 방문이 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첫 봉사 무사히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