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전시회인 2022 파인더 정기전시회 '시간'을 열었습니다.
행사명 : FINDER 2022-2 정기전시회 '시간'
일시 : 2022년 11월 25일(금) - 11월 27일(일), (금: 오후1시 - 오후8시 / 토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38길 6 지하 1층 루디갤러리
인원 : 226명 (중복 포함)
전시회 소개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인더’는 경희대학교 중앙동아리로, 사진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인 사진 동아리입니다. 저희는 사진 강의를 통해 사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출사에서 그동안 쌓은 지식을 적용해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고 감사항하는 전시회도 꾸준하게 열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전시회를 재개함으로써 멈춰있던 파인더의 시간을 다시 움직여보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근 2년 간 사람들은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제약 속에서도 우리는 멈춰있지 않고 새로운 일상을 향해 나아가면서 마침내 잃었던 시간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라는 공통된 어려움 아래서 보낸 각자의 서로 다른 시간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나만의 시간, 너와의 시간, 우리 모두의 시간을 함께 즐겨주세요,
전시회는 크게 액자 사진 전시와 엽서 사진 전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액자 사진은 총 41명의 부원이 참여해 69점이, 엽서 사진은 총 33명의 부원이 참여해 76이 출품되었습니다. 특히 엽서 사진의 경우 예산과 공간 문제로 인해 모든 작품을 인화하지 못했으며,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사진이 접수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잠시 끊어졌던 OB 선배님들과의 끈을 다시 이을 수 있었던 뜻깊은 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장은 포스터 포토존, 액자 사진 전시장, 엽서 사진 전시장(포토존)으로 크게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본인이 출품한 사진은 모두 엽서로 인화해 제공했으며, 전시된 사진을 모두 엽서로 인화해 원하는 사진을 구매해 소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인더 공식 계정을 태그해 올리면 랜덤으로 엽서 1개를 무료 증정했고, 임원진이 직접 만든 파인더 프레임을 이용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라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에 맞게 티켓 뒷면의 시계에 본인이 전시회장에 방문한 시간을 직접 그려넣어 본인만의 티켓을 만들 수 있게 했으며 전시회 관람 후 포스트잇에 소감을 적어 전시회장의 한쪽 벽을 꾸몄습니다.
전시회장 사진 및 활동사진 첨부했습니다.
<포스터 및 티켓 사진>
<단체사진>
<전시회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