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카페 대여를 통해 총회 및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 자기소개와 함께 “연기란?” “극회에 들어 온 이유”를 말하면서 서로를 알아 간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마음이 맞았을 때 자리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3. 짝을 지어 서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상대방의 행동 및 습관 등을 보고 말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좀비게임”하면서 즐겁게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각자만 알고있는 상황 종이를 받고, 본인 파트너와 연기를 하고 난 후 각각 어떤 상황을 연기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쑥스럼도 많이 탔지만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고, 기존 극회 연습 방식뿐만 아니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스텝 관련해서 38기 정혜민 부원의 강의를 듣고 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 아이스 브레이킹(고양이와 쥐)
2. 복식호흡 접근하기.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는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설명. 그날은 일단 복식호흡의 신체적 원리하고 배로 숨쉬기 연습. 들숨과 날숨을 할때 공기가 어떻게 채워지는지 느껴보기.
3. 상대방에 대하여 터무니 없는 질문하기.
4. 상대방에 대하여 사적인 질문하고 질문 받아보기
--> 이 두 활동은 질문에 따라 내 자신의 생각의 변화를 느끼는 활동이다. 상대방에게 질문을 할때는 무의식적으로 최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묻어나오기도 하고. 질문을 받을때는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질문에 따라 어떤 기분이 드는지 알 수 있는 활동
5.사람들 앞에서서 많은 질문 받아보기. 자신을 알아가는 활동. 언제 화나는지, 언제 슬픈지, 어떤 아픈 기억이 있는지, 무엇에 대해 호불호가 어떻게 갈리는지 등등. 특정 이야기 중에 남들에게 공개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것이고 숨기고 싶은 것이 어떤것인지 알아보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