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 2023 FA 신청/미신청 포수 리뷰
아래는 활동 내용 요약입니다.
진행 방식
1. 동아리장 간단히 다섯 포수(이재원, 유강남, 박동원, 양의지, 박세혁)의 2022년 성적와 fa계약 규모를 소개한다.
2. 동아리원들이 각자 준비한(본인의 직관 경험이나 데이터 분석 등) 자료들을 통해 해당 FA 계약이 어떤 영향을 줄지, 계약 기간과 금액이 적절한지 등을 평가 및 발표한다.
내용
-FA 신청 가능 포수: 이재원, 유강남, 박동원, 양의지, 박세혁
-FA 미신청자
1.이재원
14시즌에 지명타자로서 타격으로 전성기를 찍음(12홈런, 타율 0.337, war 4.04)
FA 계약을 한 이력이 있음(4년 69억, 19, 20, 21, 22시즌)
주전 선수로 인정할 수 없을 정도의 부진한 FA 계약 기간 성적(20시즌 기준 타율 0.185, war -0.68)
-FA 신청자
1. 유강남
이번이 첫 FA
만 23세인 2015시즌부터 LG 트윈스의 주전 포수로 자리를 꿰참
8년 이상 war 2,3대로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선수로 평가
22시즌 기준 10개를 채우지 못한 홈런, 100개에 육박하는 삼진 수
통산 타율이 0.267로 나쁘진 않지만 잘하는 수준까지는 아님, 선발 출전 시 주로 하위 타선
예술적인 프레이밍(미트질)
그러나 저조한 도루저지율(19.5%), 22시즌 118개의 도루 중 95개를 허용
2. 박동원
이번이 첫 FA, 22시즌 초반에 키움 히어로즈의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함
18시즌 팀 동료였던 투수 조상우와 함꼐 성폭행 사건 연루(결국 무혐의)로 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함
주전 자리를 차지한 15시즌부터 22시즌까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18시즌은 제외)
19시즌부터는 꾸준하게 war 2,3를 유지함
통산 타율이 0.256로 그리 높지 않지만 홈런을 많이 생산함
블로킹, 볼배합, 투수 리드 모두 나쁘지도 않고 리그 최정상급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을 해내는 무난한 포수
포수로서 가장 큰 장점은 강한 어깨를 보유한 만큼 도루저지율이 굉장히 높음(22시즌 40.9% 기록)
*War(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
War 0인 가상의 대체 선수에 비해 팀에 몇 승을 더 기여했는지 나타낸 지표, 즉 그 값이 해당 선수가 실질적으로 기여한 팀의 승수
-지표 해석 방법
0이하: 팀에 마이너스
0~2: 후보 선수
2~4: 주전 선수
4~5: 올스타급
5이상: 올스타급
금일 발표하지 못한 두 명의 포수는 다음주 수요일인 2023년 1월 25일 오후 2시에 발표하며 리뷰를 마무리하기로 함
경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