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보고

2022 4월 추가 모임

승인된 서류

승인 (2022.09.28. 14:56:54)

활동 기간 2022. 04. 30. 20:00 ~ 2022. 04. 30. 22:00

장소: Zoom 화상회의실/ 참여: 7명/ 불참여: 0명

 

안건 1: 문화매체 토론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송재영: 대마가 인류 발전에 큰 도움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왜 불법인가?

이정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술이랑 담배보다 덜 위험하다고 해서 굳이 합법을 할 이유가 있나 싶음. 술이나 담배에 대해 제약을 강화했으면 강화했지 약화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작가가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돌려서 대마가 괜찮다고 얘기하는 것 같음.

성주원: 합법화를 하지 않게 되면 위생의 질이 떨어짐. 오히려 괜찮은 것들을 합법화하면 안되나? 마약이 안 좋다는 인식이 문제라고 생각함. 송재영: 빈익빈 부익부를 강화시킬 것 같음

이정현: 불법했을 때 성매매랑 같은 맥락이 아닌가?

송재영: 마약은 자기 스스로 조절(술과 같이)의 문제지만 성매매는 인권 존중의 문제임. 마약과 성매매는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 술 합법화와 성매매 합법화를 같은 선에서 생각하지는 않으니까.

이정현: 과하게 집착하면 정신 상태가 취약해짐. 마약을 모두가 복용하지는 않을 것임. 정서 상태가 취약한 사람들이 찾거나 정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수단이 될 것 같음.

송재영: 이에 동의, 관련 법조항도 많이 생겨날 것임.

김정원: 마약에 취해서 뭔가 해야겠다는 것이 아니라 마약 자체가 목표이기 때문에 더 거부감이 들지 않나 싶음. 마약과 병행하여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문제가 있음. 인식적 문제도 포함해서.

박규량: 굳이 왜 불법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굳이 합법할 이유도 없음.

이정현: 상향평준화를 할거면 했지 하향평준화를 굳이 해야할까 의문이 듬.

박시연: 마찬가지로 '굳이'라는 표현을 썼을 때, 지금 허용되는 술이나 담배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데 굳이 또 대마초를 들여와서 얻는 이익이 뭔지 생각해 봐야할 것 같음. 현재에도 약물로써의 허용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해서, 이익이 뭘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함.

성주원: 자꾸 술이랑 비교를 하게 되는데, 술과 마약은 비슷한 면이 많은데 왜 후자는 안되는가에 대하나 생각을 할 필요가 있음. 마약은 목적성 그 자체이고 술은 목적성이 바깥에 있음. 마약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님. 사람을 해칠 수 있다는 걸 알고 마약을 하는 것임. 내가 어떻게 될 수도 있지만 먹는 것. 이 자체가 술과 구별되는 것이므로 마약이 문제가 더 큼.

유차니: 마약의 위험성을 아는데도 섭취하게 되는 이유는, 마약하는 것을 멋있는 걸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중독, 의존성도 높은 것을 장면 자체를 자세히 묘사함. 따라서 살짝의 검열이 필요함. 평상시 미지의 것을 체험할 수 있음을 너무 잘 표현한 이 책이 미움.

박규량: 마약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함. 술 먹고 작업하는 사람들처럼.

박시연: 전에 수면마취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예술가들 작품 같은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 적이 있음. 동시에 신나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 경험 이후로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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