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보고

2022 2월 추가 모임

승인된 서류

승인 (2022.09.28. 14:57:25)

활동 기간 2022. 02. 28. 15:00 ~ 2022. 02. 28. 17:30

장소: 예술디자인학관 502호/ 참여: 7명/ 불참여: 0명

 

안건 1: 문화매체 토론 <예측의 역사>

성주원: 수용은 가능하지만 믿기는 힘듦. 점성술보다는 아예 설명할 수 없는 신탁 등이 더 신빙성 있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없는 것들을 더 잘 믿게 되는 것 같음. 믿을 수 있는 것이든 아니든 일단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며, 외부 의견이나 조언은 고민과 후회를 막게 해줌.

송재영: 르네상스에 왜 점성술이 인기를 끌었는지가 궁금함. 르네상스는 과학혁명의 시대인데, 과학과 통계에 집착했을 사람들이 왜 점성술같은 신적인 요소에 집착했을까? 점성술이 오히려 천문학의 발전을 고무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박시연: 시대에 따라 믿는 것이 다를 것. 근거가 있다고 해도 확률은 거의 반반이기 때문에, 시대 흐름에 맞춰 예측의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결국 맞거나 틀릴 확률은 변하지 않음. ‘신’을 묘사할 때 왜 항상 성인 건장한 남성으로 묘사하는지 궁금.

김정원: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부정할 수 없음. (Ex. 양자역학)

이정현: 예측은 명분 만들기, 확률은 수단. 통계의 오류를 지적함. 권력자들이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는 수단이었을 것임.

박규량: 그래도 통계하고 예측하는 인간의 행동이 의미없는 것은 아님. 통계와 예측이 있었기에 인류가 이만큼 발전한 것이라고 생각함.

유차니: 저자가 책의 뒷부분에서 모두가 미래의 내용을 빠짐없이 알게 된다면 아무도 도전적으로 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과연 저자의 말처럼 모두가 그렇게 행동할지는 모르겠음. 오히려 미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게 된 사람 중 일부는, 이미 정해진 것과 다름없는 미래에 반발심을 가지고 그 미래를 어떻게든 바꿔보겠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도 있을 것임. 미래의 모든 것을 안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순응하고 도전의식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오히려 그것이 미래 개척의 시발점이 되어, 기존의 ‘미래’라고 알려져 있던 내용들이 몇몇 이들에 의해 완전히 뒤엎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

박시연: 누군가 빠져나간 미래마저 예측된 미래일 수도 있음.

 

안건 2: 리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김정원:

박규량: 폰트 제시

https://www.behance.net/gallery/114431757/MONIQA-TYPEFACE-Free-Variable-Latin-Cyrillic?tracking_source=search_projects%7Cfont

박시연:

송재영:

유차니:

이정현:

성주원:

박시연 로고 중 첫 번째 모델로 결정

-콜론을 A에 가운데 정렬

-E의 위아래에 콜론 재배치

-왼쪽 맨 첫 번째 획 폭에 여백 맞춰서 다음 회의까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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