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모임: 체육대회
공식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내에서 벗어나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종목에는 지난 MT 때 대인기였던 피구 경기를 포함하여, 2인 3각, 수건돌리기, 보물 찾기, 팀 대항 ‘런닝맨’ 등이 있었다. 중국인 회원들은 한국의 전통놀이인 수건돌리기를 난생처음 체험할 수 있었고, 2인 3각 경기, 제시된 단어를 몸으로 설명하여 빠른 시간 내에 맞추는 게임 등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은 서로 유대를 쌓을 수 있었다. 한국과 중국의 언어, 문화, 시사 등에 관련된 퀴즈 대회를 열어 한국과 중국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고, 알고 있는 점들은 재확인하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도 보냈다. 또한,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예능 '런닝맨'을 응용한 게임은 한국인 회원뿐만 아니라 중국인 회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활동 이후, 한국 예체능 방송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는 내용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 2018.04.28
경희대학교